대한민국 최고의 사물놀이팀으로 알려져 있는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단장 권준성)이 지난 6월말부터 미주투어를 시작했다. 이에 애틀랜타는 오는 14일 한인회관에서 개최한다.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기상을 본받아 우리 고유의 사물놀이를 세계적인 공연상품으로 펼치고자 결성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 권준성)이 북미 투어를 시작했다.
전통공연 전문예술단체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은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단체로 전문 예인들의 놀이문화를 계승하면서 우리 전통 연회의 깊이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새롭게 창조하는 다양한 공연활동과 다음 세대에 전통문화를 전승 보급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예술단은 한국내에서는 '무브먼트코리아'라는 국악 & 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를 열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문화 아이콘들을 대거 출연시켜 서로의 예술적 기예를 창조적 작업을 통해 한국문화의 자긍심을 펼치는 문화공연을 만들어내고 있다. 또한 한국내 2,000여 곳의 문화 소외지역, 도서산간벽지, 교정시설, 군부대 시설과 같은 문화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객들을 찾아가서 문화를 나눠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을 애틀랜타에 추진하기 위해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기획을 준비했던 애틀랜타 세종문화학교의 이상경 씨는 "2년전 한국국악협회가 후원하는 전통공연을 통해 알게된 예술단의 관계자들과 이번 공연을 추진하기 시작해서 맺은 결실"이라며 "애틀랜타에 수준높은 전통공연을 선보일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공연과 함께 예술단원들은 여름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애틀랜타한인교회와 실로암교회 어린이들을 찾아가 무료 워크샵과 미니콘서트도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예술단은 지난 6월 28일 미네소타주에서 펼친 첫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7월 7일부터는 워싱턴주에서, 오는 14일에는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8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서 열린 미주 첫 공연에서는 한국입양인 중심 세종학교에서 전통문화교육과 공연을 선보였다. 주최측은 광개토사물놀이의 입양인을 위한 순회일정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배우고자 하는 입양인들에게 한국 춤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은 사물놀이 사자탈춤 풍물놀이 설장구 진도북춤과 같은 우리의 얼이 살아 숨쉬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봉산탈춤보존회'가 지원하는 '사자탈춤'도 애틀랜타 최초로 펼쳐지며 역시 배우는 시간도 같이 마련됐다.
코리안 헤리테이지 어브 세종과 한국문화원에서 공동주최하는 예술단은 저녁7시에 펼치는 공연외에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사물놀이 워크샵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연입장료와 어린이부터 어르신모두 참여할 수 있는 워크샵 또한 무료이다. 
 공연문의 : 404-932-7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