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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천주교회 (이재욱 요한 본당 주임신부)에서 지난 17일 "본당 40주년 기념 미사"가 애틀랜타 대주교님(Wilton D.Gregory)을 모시고 미사집전을 했다.

    본당(1977년-2017년) 40주년을 기념하여 그림및사진전시회,무료의료봉사,성령대회등 많은 행사를 추진하고있다. 


    아래 내용은 대주교님의 강론 메세지 이다.


    Sunday 17 September, 2017


    40th Jubilee Celebration Korean Martyrs Catholic Parish


    Wilton D. Gregory,

    Archbishop of Atlanta


    40은 성서에 자주 언급되는 숫자이며, 우리의 삶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40년 동안 시나이 광야에서 결코 순탄치 않았던 이스라엘 백성의 삶과같이, 성서에서 40이란 숫자는 우리에게 고된 시련과 영적 도전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예수님은 공생활을 시작하시기전 40일간 기도하시기 위해 그 광야로 가셨습니다.

    이 두가지의 상징적 의미가 애틀란타 교구에서 40년간의 신앙여정을 걸어온 친애하는 한인 가톨릭 공동체 안에도 깃들어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이 지역교회에서 한국 가톨릭의 존재를 확고히 심으려고 했던 개척자들의 노력으로 오늘날 믿음과 문화의 두 역동적인 공동체를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한국문화를 토대로 한 깊고 영속적인 가톨릭 유산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입니다.성 김대건 신부님과 동료 순교자들이 성인품에 오르시기도 전에 이미 여러분들은 애틀란타 교구 IHM 성당에서 기도로 함께 하였으니, 


    애틀란타 교구에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 한 가족인 것입니다. 


    성 김대건 신부님과 동료 순교자들은 신앙인들이 그들의 삶보다도 예수 그리스도를 선택했을때 오직 순교자로서만 전해줄수 있는 믿음의 열매를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초기 공동체는 신실하고 용감한 주님의 종들의 피로써 풍요롭게 성장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순교자들의 증거는 결국 하느님의 성실하심에 대한 표징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으로 기꺼이 삶을 봉헌하는 용기와 결단력을 주시는 분은 다름아닌 바로 하느님 당신 이시기 때문입니다.


    어린시절 김대건 신부님에게 영적 밑거름이 되어준 성가정 처럼, 믿음이 충실한 평신도들의 거룩한 삶이 한국 초기교회에 무성한 성장을 가져온 반석이 되었습니다.  


    교구의 모든 공동체는 남,녀,노,소,기혼자,미혼자들로 이루어진 평신도들이, 살아있는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는걸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가 오늘 애틀란타 한인 가톨릭 공동체 40주년을 맞이하여 기뻐할수 있는것은 훌륭한 예수회 신부님들과 선임자들이 한국에서 이곳으로 오시기도 전에 이미 여기에 계셨던 평신도들의 삶안에서 가톨릭 신앙이 잘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평신도 증거자들의 영적 영향으로 어린나이에 사제가 될수 있었던 김대건 신부님 처럼, 여러분들 모두가 여러분 자녀와 손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신앙의 본보기가 되어 미래 한인 사제와 신앙인 배출에 힘써야 할것입니다.


    한국에서 오신 예수회 신부님들이 관대하고 열정적인 사목을 해주시니 여러분들과 저는 얼마나 행운입니까?  


    애틀란타 대주교로서 임기내내 저는 한국 예수회가 본당 형제, 자매님들 에게 뿐만 아니라 지역교회 모두에게 베푼 관용과 열의 넘치는 사제직 수행에 감탄을 멈출수가 없습니다.그저 진심으로 감사드릴 뿐입니다.


    교회 역사에서 40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는 애틀란타 대교구에서 40년동안 한인 가톨릭 공동체의 신앙유산을 남기게 해주신 하느님께 찬미 드리고 저는 여러분을 축복하며 다음세대의 성장과, 기쁨과, 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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