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이 최근 치러진 미국 연방 의원 및 주(州) 의원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 동포 정치인들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미국 연방 의원 선거에서는 동포사회 역사상 최초의 상원 의원인 앤디 김을 포함해 총 4명이 당선됐고, 주 의원 선거에서는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에 진출한 패티 김을 비롯해 10명 이상이 선출됐다.
이 청장은 축전에서 “동포 정치인들이 대거 당선된 것은 높아진 동포사회의 위상을 보여준다”며 “당선인들은 재미동포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뿐만 아니라, 한미 양국을 잇는 가교로써 양국 동맹 강화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청장은 연방 하원 의원 출마자 미셸 박 스틸을 비롯해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출마자들에 대해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포청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동포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검토해 추진하기로 했다.

연방의회에 입성한 재미동포
좌측부터 앤디 김 상원의원, 영 김·메릴린 스트리클런드, 데이브 민 하원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