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은 3일, 국내 인재들의 재외동포 기업 취업 촉진, 국내 기업들과의 교류 증진, 그리고 재외동포 기업들의 국내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700만 명에 달하는 재외동포들의 경제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 미래 경제 성장의 주요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우선, 재외동포청은 해외에서 성공을 거둔 재외동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청은 자사의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관련 인턴십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올해에는 동포 기업에 40여 명의 청년 인턴을 취직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재외동포청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익숙하며, 영어 능력 또한 우수한 청년들이 많은 만큼, 글로벌 비즈니스에 유리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취업이 예상되는 주요 기업으로는 중국의 프레미아티엔씨, 싱가포르의 고려무역, 태국의 케이티이트레이딩, 인도의 코인도트레이딩, 폴란드의 디케이성신 등이 있다.
또한, 재외동포청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동포 기업들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인 한상넷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1월에는 재외동포 비즈니스 자문단(179명)을 출범시켜, 바이오 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