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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아태재단(고문 변호사 위자현)은 지난 20일 오후 2시 둘루스 콜핑 2층에서 선천적 복수국적법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2세들이 겪는 국적 문제의 현실이 공유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 국적법이 젊은 세대들에게는 오히려 족쇄처럼 작용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함께했다.

특히 40~50대 학부모들은 ‘호적’, ‘본적’과 같은 기본 용어조차 낯설어 국적법을 이해하거나 결혼 신고와 같은 절차를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고 호소했다.

참석자들은 “하루빨리 한국 국적법이 해외 동포 자녀들에게 걸림돌이 아닌,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로 바뀌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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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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