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추진 중인 민간인재 영입제도를 통해 재외동포청이 처음으로 민간 홍보전문가를 대변인으로 임용했다.
인사혁신처는 재외동포청에서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통해 박병규 전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콘텐츠과장을 대변인으로 발탁했다고 22일 밝혔다.
박 신임 대변인은 방송과 공공기관에서 쌓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동포청의 대국민 홍보계획 수립과 실행, 언론홍보 대응, 재외동포 소통 창구 개설·운영 등 소통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박 대변인은 “재외동포청의 역할과 활동이 국민과 동포들에게 명확히 전달되도록 새롭고 역동적인 내용물 제작과 온라인 소통 창구 구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은 인사처가 맞춤형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제도다. 2015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이를 통해 126명의 민간 전문가가 임용됐다
최시영 인사처 인재정보담당관은 “홍보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재가 공직에 진출하면서 정부의 정책 소통력과 실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 우수 인재의 공직 진출이 확대되도록 민간인재 영입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박병규 신임 재외동포청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