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본격 시행… 동포 편의성 대폭 강화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이준호)은 미 동남부 지역 동포들의 민원 업무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민원 수수료 카드 결제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
그동안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현지 생활 환경에도 불구하고, 모든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지불해야 했던 동포들의 고충을 적극 수렴한 결과다.
총영사관 측은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부터 사전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결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와 행정적 보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4월 1일 본 시행 시 민원인들이 차질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민원인들은 현금 외에도 신용카드(Credit Card)와 데빗카드(Debit Card)를 사용하여 편리하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게 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금을 소지하지 않는 동포들의 카드 납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됨에 따라 수요자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단, 총영사관 방문이 아닌 각 지역에서 실시되는 ‘순회영사’ 업무의 경우 현장 장비 및 통신 환경의 제약으로 인해 기존과 동일하게 현금 결제만 가능하므로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동포들은 방문 전 본인의 업무가 카드 결제 지원 범위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 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