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스트리밍 플랫폼 통해 캠페인 영상 송출, 다인종 커뮤니티 지지 기반 과시
조지아주 하원 제99 지역구에 출마한 미쉘 강(Michelle Kang) 후보가 조지아 민주당 원내총무인 샘 박(Sam Park) 의원의 공식 지지를 확보하며 본선 고지를 향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미쉘 강 후보 캠프는 최근 샘 박 의원의 지지 선언이 담긴 공식 캠페인 영상을 제작해 본격적인 송출에 나섰다. 해당 영상은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스, CBS Sports, Lifetime 등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99 지역구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이번 지지 선언이 주목받는 이유는 샘 박 의원이 가진 당내 영향력 때문이다. 2016년 첫 당선 이후 5선에 성공한 샘 박 의원은 메디케이드 확대와 투표권 보호 등에 앞장서 온 민주당의 핵심 중진이다. 특히 박 의원은 당내 경선에서 중립을 지켜오던 기존의 원칙을 깨고, 조기투표 기간 중 미쉘 강 후보에 대한 전격 지지를 선언하며 힘을 실어주었다.
강 후보는 “10년 전 처음 만난 선출직 공직자인 샘 박 의원의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이는 본인이 본선 경쟁력이 가장 높은 후보임을 당내에서 인정한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당선 후 박 의원과 협력하여 조지아 주민들의 경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된 캠페인 영상에는 한인 가족뿐만 아니라 흑인, 인도계, 백인, 시니어, 젊은 전문직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는 강 후보가 특정 계층에 국한되지 않고 귀넷카운티의 다양성을 포용하는 폭넓은 지지 기반을 갖추었음을 시사한다.
강 후보는 “올해 선거는 조지아 주정부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기로다”라며 “투표는 시민의 소중한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한인 커뮤니티의 결집된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투표 시에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유효기간이 지난 운전면허증이나 미국 여권, State ID도 신분 확인용으로 인정된다.
현재 미쉘 강 후보 캠프는 이메일과 전화 등을 통해 유권자들의 문의와 자원봉사 신청을 상시 접수하고 있다.
조기투표 안내 및 참고사항
기간: 5월 15일까지 (매일 오전 7시 ~ 오후 7시, 주말 포함)
주요 투표소: 조지 피어스 공원(스와니), 쇼티 하웰 공원(둘루스) 등 귀넷카운티 내 모든 투표소
준비물: 신분증 필수 (운전면허증, 미국 여권, State ID 등)
문의 및 참여:678-951-3167 / Michelle@michellekangforga.com
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