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6일(토) 조지아 둘루스 고등학교서 화합의 무대 열려
동남부 5개주 12개 팀 경연… 총상금 4,900달러 및 트로피 수여
지정곡 ‘경기 아리랑’과 자유곡으로 음악 통한 공동체 정신 되새긴다
미동남부 지역 한인 동포들이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 되는 최대 규모의 축제가 다가온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는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조지아주 둘루스 고등학교(Duluth High School)에서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체전에서는 동남부 5개주 동포들이 음악으로 어우러지는 특별 문화행사인 ‘제2회 한마음 합창대회’가 함께 마련되어 한인 사회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체전 둘째 날인 6월 6일(토) 오후 12시에 열리는 이번 합창대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에는 조지아,앨라배마,테네시,사우스캐롤라이나,노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전역에서 총 12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참가 자격은 팀당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프로필 심사를 거쳐 최종 경연 팀이 선정된다.
경연은 지정곡인 ‘경기 아리랑’과 각 팀이 준비한 자유곡 등 총 2곡으로 진행된다. 대회 공정성과 순수성을 높이기 위해 피아노 반주는 허용되나 마이크 사용은 제한된다.
참가팀들을 위한 푸짐한 시상도 마련됐다. ▲1등에게는 상금 3,000달러와 트로피가 수여되며, ▲2등 상금 1,000달러 및 트로피, ▲3등 상금 500달러 및 트로피가 각각 주어진다. 아울러 ▲장려상 2개 팀에게도 각 200달러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김기환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회장은 “이번 합창대회는 단순한 순위 경쟁을 넘어, 노래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한인 사회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동남부 지역의 한인 단체와 교회, 지역 커뮤니티 등 누구나 함께 참여해 화합과 감동의 축제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함께 뛰는 축제, 함께 부르는 감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하나 되는 이번 동남부 한마음 합창 대축제는 미동남부 한인 사회의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