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un. Oct 18th, 2026

3천 명 위탁아동 지원·500여 건 입양 성사…
“부와 영향력은 나의 것이 아닌 사회를 위한 책임”
아시아계·소수계 커뮤니티와 협력 강조

조지아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릭 잭슨(Rick Jackson) 후보가 지난 6일 노크로스 한식당에서 자신의 사업 성공 과정과 위탁아동 지원 활동, 그리고 출마 비전을 소개했다.

그는 21세에 사업을 시작한 이후 단 한 번도 다른 회사에서 일한 적이 없다고 소개하며, 2000년 자본 없이 창업한 회사를 지난해 연 매출 30억 달러 규모로 성장시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07년부터 내가 가진 부는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것이라는 신념을 갖게 됐다”며 이후 늘어난 재산을 사회를 위해 사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영리단체를 통해 지금까지 3천 명 이상의 위탁아동을 지원하고 500건 이상의 입양을 도왔으며, 조지아주의 위탁아동 정책 개선에도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

특히 위탁보호를 마치고 사회에 나오는 청소년들을 위해 ‘Foster Success Act(위탁아동 성공법안)’ 제정을 추진했으며, 최근 14개월 동안 712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멘토와 라이프 코치를 연결해 자립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

잭슨 후보는 “나는 말보다 행동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아이들과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정치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어 “주지사가 된다면 한인사회를 포함한 모든 주민을 공정하게 대표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You miss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