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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김미나,김일홍,이재승,유진철,바이그 피고인
배심원 재판 요청

애틀랜타 한인회 (회장 박은석)는 최근 귀넷 카운티 법원에 소장을 접수하고, 이홍기 한인회 회장과 유진철 이사장 등 관계자 6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에는 애틀랜타 한인회(The Korean Association of the Greater Atlanta Area Inc), 박은석 회장, 강신범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박 회장 측은 2023년 제36대 한인회장 선거가 무효라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도 피고로 포함시켰다. 또한 출입금지 조치를 내린 변호사와 로펌까지 피고 명단에 넣어 눈길을 끈다.

소송을 대리하는 구민정변호사의 주요 쟁점은 △이홍기 회장의 당선 무효화 △회장 권한 부정 △금전적 손해배상 △출입금지 조치로 인한 명예훼손 및 징벌적 손해배상 등이다.

박 회장은 “대화로 해결하려 했으나 성과가 없어 소송을 불가피하게 선택했다”며 “이번 재판을 통해 합법적 한인회임이 확인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신범 이사장은 “정관 절차에 따른 합법적 대응”임을 강조했다.

한인회는 배심원 재판을 요청했으며, 약 6개월간 디스커버리 절차를 거치게 된다. 또한 최근 이홍기 회장이 행사에서 ‘회관 매각’을 언급했다며 법원에 회관 보호 조치도 요청한 상태다.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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