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한인 교회협의회가 2026년을 향한 연합 사역의 방향을 공유하고 새 임원진을 인준하는 사업총회를 열었다. 교회 연합과 다음 세대를 위한 주요 사업 일정과 예산이 확정되며 한 해 사역의 윤곽이 드러났다.
애틀랜타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손정훈 목사)는 지난 22일 노크로스 복음동산 장로교회(담임 김대성 목사)에서 소속 목회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사업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에서는 유에녹 목사가 ‘다시 주는 복’을 주제로 설교를 전하며, 교회 공동체가 다시 복의 통로로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회무는 손정훈 의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류근준 이사장의 개회 기도에 이어 서기의 회원 점명, 지출 점명, 전 회의록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6년 새 임원진도 공식 소개됐다. 새로 선임된 임원은 △부회장 유에녹 목사 △평신도 부회장 박민규 장로 △총무 최승혁 목사 △부총무 김대성 목사 △서기 한형근 목사 △회계 이창향 권사 △감사 최선준 목사·홍육기 장로 등이다.
2026년 교협 표어는 ‘건강한 교회의 꿈’으로 정해졌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4월 부활절 새벽연합예배(슈가로프한인교회) △5월 유소년 체육대회 △9월 목회자 체육대회 △10월 복음화대회(새생명교회) 등이 확정됐다.
이날 인준된 올해 예산 규모는 7만5,000달러로, 예산은 주로 복음화대회와 유소년·목회자 체육대회 개최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1년간 재무로 봉사한 이순희 장로에게 감사패도 전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