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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서 24개 단체 중 2위 기록
박은석 회장 “동포들과 함께 일궈낸 화합의 결실”
미주 전역에 증명된 애틀랜타 한인 사회의 저력과 위상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저력이 다시 한번 미주 전역을 환하게 밝혔다.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26 미주한인회장대회’에서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가 영예의 ‘우수 모범 한인회상’을 거머쥐었다. 단순히 상 하나를 받은 것을 넘어, 24개 주요 도시 한인회 중 당당히 2위를 차지하며 애틀랜타 한인회의 위상을 확고히 각인시킨 순간이었다.

이번 대회에는 박은석 회장을 중심으로 8명의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한인 리더들과 머리를 맞대며, 차세대 정체성 확립과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뜨겁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이름 없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해온 수많은 동포의 땀방울이 모여 만든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한 운영과 혁신적인 커뮤니티 프로그램으로 미주 한인 사회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박은석 회장은 수상 직후 벅찬 소회를 전했다.

“이 상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매 순간 한인회를 믿고 응원해주신 애틀랜타 동포 여러분입니다. 임원진의 헌신과 여러분의 지지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입니다. 오늘의 영광을 동력 삼아, 우리 한인 사회가 더 따뜻하고 단단하게 화합할 수 있도록 신발 끈을 다시 조여 매겠습니다.”

화려한 라스베이거스의 불빛보다 더 환하게 빛난 것은 애틀랜타 한인회의 진심이었다. 이번 수상은 애틀랜타가 미주 한인 역사의 중심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모범’임을 증명하는 최고의 성과로 기록될 것이다.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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