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로프 지점은 양측 건물 모두 운영…둘루스는 구 제일IC 지점으로 이전·리노베이션 완료
김화생 행장 “전국 지점 통합 작업 완료…고객 서비스 강화에 초점”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행장 김화생)이 Metro City Bank 과 First IC Bank 간 합병에 따른 전국 지점 통폐합 작업을 사실상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화생 행장은 인터뷰에서 “합병 이후 중복되는 지점들은 대부분 하나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동시에 추진했다”며 “전국적으로 지점 통합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은행 측에 따르면 슈가로프 지역의 경우 양행 지점이 나란히 위치해 있지만, 각 지점 규모가 약 3,000스퀘어피트 수준으로 다소 협소해 기존 두 건물을 모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김 행장은 “두 은행 고객을 모두 수용하려면 최소 4,000스퀘어피트 이상의 공간이 필요하다”며 “슈가로프 지점은 예외적으로 두 건물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반면 둘루스 지역은 기존 메트로시티은행 지점을 정리하고 구 제일IC은행 건물로 통합 이전했다. 내부는 전면 리모델링과 레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단장됐으며, 고객 편의성과 서비스 환경을 대폭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라빌 지점은 기존 퍼스트IC은행 본점 브랜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뉴욕 베이사이드 지역 역시 기존 두 개 지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중이다.
김 행장은 “합병 이후에도 고객들이 불편함 없이 금융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점 운영 체계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서비스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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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