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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최대 소비재 B2B 박람회 ‘ASD 마켓위크’와 협력… 역대급 규모로 확대
중기중앙회 공동 주최, 8월 24일부터 나흘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서 열려
K-뷰티·푸드·굿즈 등 150개 기업 참여, 1대1 비즈니스 미팅 및 수출 상담 총력 지원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총회장 황병구, 이하 미주한상총연)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대규모 교두보를 마련한다.

미주한상총연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조지아주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오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2026 미주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미경 미주한상총연 이사장, 존 박 글로벌 베이스 캠프 애틀랜타 센터장, 최연철 미주한상총연 사무총장 등이 배석해 대회 준비 현황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기업 간 거래(B2B) 전시회인 ‘ASD 트레이드 쇼(ASD Market Week)’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매년 3월과 8월 두 차례 열리는 ASD 마켓위크는 평균 6만 5,000여 명의 글로벌 바이어가 결집하는 북미 유통업계의 핵심 박람회다.

미주한상총연은 이번 8월 대회에서 참가 기업 규모를 대폭 확대해 한국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지난 3월 열린 ASD 마켓위크에서는 K-뷰티, K-푸드, K-굿즈 등 국내 중소기업 16개사로 구성된 단체관을 시범 운영해 현지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황병구 미주한상총연 총회장은 “지난 3월 사흘간 현지 바이어들과의 수출 상담을 집중 지원하며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8월에는 참가 기업 수를 150개사로 대폭 확대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미주 시장 진출을 더욱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6 미주한상대회’에는 중소기업 중앙회 회원기업 100개사와 지자체 추천 우수 기업 50개사 등 총 150개 기업이 참여해 단독 부스를 열고 북미 시장에 중기중엉회와 함께 공략에 나선다.

행사는 8월 24일 미주 한상과 한국 기업인들의 네트워크를 다지는 ‘한국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25일 공식 개막식이 거행된다. 대회 기간 동안 참가 기업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비즈니스 매칭, 상품 전시회, 다각적인 수출 상담회 등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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