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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애틀랜타, 스와니서 멤버스 포럼 개최
GP·LP 구조 기반 신디케이트 투자 방식 소개
“한인 참여 아직 부족… 정보 격차 해소 시급”
조지아·텍사스 등 실제 투자 사례 공유
월드옥타 애틀랜타, ‘시장 현황 & 기회’ 포럼 개최… 신디케이트 투자 모델 주목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회장 썬 박)는 지난 13일 스와니에 위치한 엔-지니어스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 기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회원 및 초청 인사를 대상으로 한 멤버스 전용 세미나로, 최근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흐름과 투자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헤일리 구 얼라이언스 벤처 파트너스 대표는 ‘신디케이트(Syndicate·합동투자)’ 방식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구조를 소개하며 한인 투자자들의 이해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신디케이션은 여러 투자자가 자금을 모아 아파트나 쇼핑센터 등 대형 부동산에 공동 투자하는 구조”라며 “운영을 담당하는 제너럴 파트너(GP)와 자금을 투자하는 리미티드 파트너(LP)로 역할이 나뉜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형 부동산은 개인이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신디케이트 구조를 활용하면 비교적 적은 자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며 “리스크를 분산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헤일리 구 대표는 자신이 속한 투자 그룹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난 5년간 조지아, 플로리다, 텍사스 등지에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또 “현재까지 한인 투자자 참여는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지만, 최근 1.5세와 2세 전문직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도 이러한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제 사례로 최근 진행된 한 상업용 부동산 프로젝트를 언급하며 “총 투자금 중 일부는 GP가 조달하고, 나머지는 다수의 투자자(LP)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구성했다”며 “한 명이 큰 금액을 투자하기보다 여러 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서는 이미 다양한 민족 커뮤니티가 이러한 투자 방식에 적극 참여하고 있지만, 한인 참여는 아직 부족한 상황”이라며 “정보 격차를 줄이고 투자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단순한 시장 설명을 넘어 실제 투자 구조와 사례를 공유하며, 한인 경제인들의 투자 전략 다변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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