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노인서비스국(DAS), 연방 노인법 기반 ‘주 노인정책 계획(State Plan on Aging)’ 추진
한인 포함 지역사회 의견 수렴… 독립적 노후·돌봄 서비스 강화 목표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Division of Aging Services, DAS)의 메리 리 보트라이트 트윈(Mary Lee Boatwright Twinn) 국장은 조지아주의 차기 노인정책 수립 과정에서 한인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리 리 보트라이트 트윈 국장은 최근 열린 커뮤니티 간담회에서 “조지아주 노인서비스국은 조지아주 인적자원부(Department of Human Services) 산하 기관으로, ‘더 강한 조지아를 위한 더 강한 가족(Stronger Families for a Stronger Georgia)’이라는 비전 아래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DAS의 핵심 비전으로 ▲더 오래 살고(Living Longer) ▲더 안전하게 살며(Living Safely) ▲더 건강하게 사는 것(Living Well)을 제시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생활하는 노인들과 장애 성인들이 독립적이고 자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밝혔다.
DAS는 미국의 ‘주 노인전담기관(State Unit on Aging)’ 역할을 맡고 있으며,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주 노인정책 계획(State Plan on Aging)’을 수립해야 한다. 이 계획은 조지아주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성과 예산 지원 기준이 되는 핵심 정책 문서다.
트윈 국장은 “미국의 모든 주에는 노인전담기관이 있으며, 각 주는 노인들을 위한 정책 계획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며 “이는 연방정부의 요구사항일 뿐 아니라, 노인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절차”라고 설명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총 12개의 지역 노인기관(Area Agencies on Aging)이 운영되고 있으며, 귀넷과 애틀랜타 지역 주민들은 애틀랜타 지역위원회(Atlanta Regional Commission, ARC) 산하 기관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그는 “주정부 차원의 정책 목표는 각 지역 노인기관들의 목표와도 연결된다”며 “실질적인 서비스가 지역사회 현장에서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DAS가 속한 ‘노인복지 네트워크(Aging Network)’는 1965년 제정된 ‘미국 노인법(Older Americans Act)’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트윈 국장은 “연방 보건복지부(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를 중심으로 시작된 예산과 정책이 주정부와 지역기관을 거쳐 실제 서비스 제공기관(Local Service Providers)에 전달된다”며 “이 과정 속에서 각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 수립 과정에서는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를 포함한 다양한 이민자 커뮤니티의 의견 반영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언어 장벽, 교통 문제, 돌봄 서비스 접근성, 문화적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노인복지 확대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한인들도 온라인 설문조사 링크(https://ugeorgia.ca1.qualtrics.com/jfe/form/SV_29NBW39eFHBWkN8)를를) 통해 한국어로 된 설문지를 제출할 수 있다.
영상으로 보시죠.
(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