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28년간 파킨슨병으로 고생
옆에서 도와 주신분들이 너무 힘들다
애틀랜타 한인 간호사 협회(회장 이미영)가 지난 22일 오전 스와니에서 파킨슨병과 환자 돌봄에 대해서 간호사 협회 회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였다.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뇌의 특정 부위인 흑질(substantia nigra)에서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세포들이 점차적으로 사멸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도파민은 근육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물질이 부족해지면 근육 제어가 어려워지며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번 강의 강사 Dr.임종석 박사는 아내가 28년간 파킨슨을 앓아왔고 본인이 직접 신경외과 의사들과 협업하면서 아내 간호를 직접 해왔다.
임종이 가까워 오면서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았고 간호와 연구를 직접 계속하는 한편 파킨슨병 서포트 단체에도 참가해 현실적인 정보를 나누었다.
1년반전 아내를 떠나보내고 현재까지도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에 힘쓰고 있다.
본인이 직접 아내를 돌봄으로서 파킨슨병에 대해서 남들이 경험해보지 않은것에 대해서 현장 간호사분들에게 아낌없는 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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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 편집 김충식 대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