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5년 재외동포 정책 및 비즈니스 협력 강화 계획 발표
인천시는 2025년을 맞아 차세대 동포와 한인 비즈니스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재외동포웰컴센터 운영 및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를 통해 글로벌 재외동포 사회와의 유대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남경선 재외동포협력과장은 이러한 사업들의 구체적인 목표와 계획을 소개했다.
차세대 재외동포와의 교류 확대
인천시는 차세대 재외동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재외동포란 해외에서 태어나거나 자란 한국인의 후손들로,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 문화와 전통을 이어갈 중요한 역할을 할 잠재력을 가진 세대이다. 인천시는 이들과의 국제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는 재외동포청과 함께 ‘세계한인차세대대회’와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연수’를 인천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는 전 세계 차세대 동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천과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외동포 비즈니스 활성화 및 경제 교류 확대
인천시는 재외동포와의 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K-뷰티 포럼 및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총 184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으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및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올해 10월에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며, 1,500명의 세계한인무역협회 소속 동포 경제인들이 참가하여 수출상담회 등 활발한 경제 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2026년에는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인천에 유치하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재외동포웰컴센터, 글로벌 재외동포 지원의 중심지
2023년 6월, 인천은 재외동포청이 유치되며 재외동포웰컴센터를 설립하였다. 이 센터는 재외동포들이 인천을 방문하거나 거주할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센터는 연수구 부영송도타워 30층에 위치하며, 인천 1호선 센트럴파크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컨퍼런스룸, 미팅룸, 오픈오피스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주거, 의료, 관광, 교육,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인천 제물포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첫 이민의 역사를 기념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들의 모국 방문을 환영하는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
향후 계획 및 비전
인천시는 재외동포 정책을 통해 차세대 동포들과의 교류 확대, 재외동포 비즈니스 활성화, 그리고 인천을 재외동포들의 방문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재외동포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인천을 국제적인 재외동포 교류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재외동포들이 더욱 원활하게 정착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재외동포웰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