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서울 대회서 ‘위스 메디컬’ 투자 유치 성공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 중국 선전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서 AI 스타트업 대전 예고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애틀랜타 지회(지회장 썬 박)가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한인 대표자 대회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대규모 투자 유치를 이끌어내며, 애틀랜타가 차세대 바이오 산업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애틀랜타 지회는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에 참석하여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성공적으로 기획·운영했다. 이번 대회에서 지회는 우수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투자 연결까지 성사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애틀랜타 출신 바이오 스타트업인 ‘위스 메디컬(Wiss Medical)’의 투자 유치다. 현장에서 애틀랜타 차세대 벤처캐피털(VC)로부터 약 20억 원 규모의 투자가 확정되면서, 현지 동포 사회와 경제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월드옥타 애틀랜타 지회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애틀랜타가 글로벌 바이오 시장의 성지로 발돋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라며, “우리 동포들께서도 애틀랜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제2, 제3의 위스 메디컬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후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애틀랜타 지회는 이번 서울 대회의 열기를 오는 10월 중국 선전(Shenzhen)에서 개최될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로 이어갈 방침이다. 11월 예정된 APEC 정상회의 직전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선전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지회 내 글로벌 스타트업 위원회는 이번 선전 대회에서 ‘AI(인공지능)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를 야심 차게 준비 중이다. 전국 지자체와 대학, 차세대 스타트업 등 약 100여 개 팀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가 될 전망이며, 애틀랜타 지역의 유망한 차세대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월드옥타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선전(심천)에서 또 다른 빅 이벤트인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연다. 해외 70여 개국 150여 지회의 월드옥타 회원들과 국내 기업 400개 업체와 중국 기업 20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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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촬영·편집 김충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