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남부 한인사회 최대 스포츠·문화 축제…한마음합창대회 병행, 예산 10만 달러
미 동남부 한인사회의 대표 스포츠 축제인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오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김기환)가 주최하며, 김기환 회장이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총괄한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한 중식당에서 체전 조직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종목별 위원장들에게 공식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2026년 동남부 한인사회의 최대 스포츠 행사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조직위원회의 공식 출범식 성격으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대회 조직위원회 소개, 각 위원장 소개 및 위촉장 수여,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박효은 명예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체육대회는 단순한 경기의 장을 넘어 동남부 한인사회가 연합과 협력으로 하나 되는 상징적 행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기환 미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겸 대회장은 조직위원회 구성 배경과 향후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동남부 한인들이 하나 되는 체육대회, 투명하고 체계적인 준비로 신뢰받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남부 한인사회의 위상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 회장 역시 “세대와 지역을 아우르는 화합의 체육대회로 만들자”며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족구, 탁구, 태권도, 농구, 배드민턴, 육상 등 대부분의 종목이 둘루스 고등학교에서 치러지며, 수영 경기는 웨스트귀넷센터, 골프 경기는 귀넷컨트리클럽에서 각각 열린다.
대회 예산은 총 10만 달러로 책정됐으며, 조직위원회는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후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대회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체육대회와 함께 제2회 한마음합창대회가 6일 낮 12시에 개최돼 문화와 스포츠가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확대된다.
합창대회 1등 팀에는 3,000달러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제44회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매년 수천 명이 참여하는 대표 커뮤니티 축제로서, 동남부 한인사회가 세대와 분야를 넘어 함께 교류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회 집행부
대회장 김기환
특별고문 이순환
명예대회장
조창원
박선근
박효은
대회조직위원장 천선기
대회조직위원회 간사 신지나
■ 대회 임원
김기환 – 대회장
김영기 – 음향행사관리위원장
박선근 – 명예대회장
박효은 – 명예대회장
백현미 – 의전진행위원장
신지나 – 대회조직위원회 간사
안찬모 – 총괄기획위원장
유향아 – 지역화합봉사위원장
이순환 – 특별고문
이영준 – 총괄전략위원장
이지나 – 대외협력특보
장영진 – 행사관리위원장
조창원 – 명예대회장
조찬환 – 행사운영위원장
지상학 – 행사홍보위원장
천선기 – 대회조직위원장
최시영 – 총괄후원위원장
임용섭 – 문화공연위원장
■ 경기 종목위원장
경기조직위원장: 권오석(조지아대한체육회)
총괄경기위원장: 송형섭
경기진행위원장: 이용근, 김승환
■ 종목별 위원장
족구: 권태희
탁구: 김민균
골프(공동): 노한월, 이미셸
축구: 김국진
수영: 강희철
배드민턴: 권효상
육상: 김봉수
태권도: 김승환
볼링: 김한신
농구: 임영빈
테니스: 김영혜
김충식 기자

<사진>제44회 동남부체전 경기 조직위원

<사진>동남부체전 대회 조직 위원들
